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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느새 일주일이 지났네요. 감사에 대해 성품훈련하기 세번째 시간에는 지난번에 숙제를 내주었던 생활에서 발견한 감사 제목들을 써보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했습니다.

아이들도 기특하게도 나름대로 감사의 제목들을 잘 정리해 왔습니다.

먼저 예은이 감사 제목입니다.


훈계해 주신 것을 감사하다고 한 것이나 어렸을 때, 큰오빠가 놀아준 것을 잘 기억하고 감사한 게 기특합니다.

다음은 영준이 감사제목입니다.


영준이도 감사 제목을 참 구체적으로 잘 쓴 것 같습니다. 특히 형제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는 아주 구체적인 감사를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큰아들 영균이 감사 제목입니다.


역시 영균이는 성격답게 아주 깔끔하게 정리를 했더군요. 옆에 그림까지 그려가며 표현했습니다. ^^ 감사 제목을 그림으로 그럴 듯하게 표현하지 않았나요?

다음은 엄마의 감사 제목입니다. 엄마는 무려 40가지가 넘습니다. 참 대단한 능력이죠


엄마도 역시 성격답게 남편, 영균, 영준, 예은이 이렇게 딱딱 나누어서 감사할 것들을 썼더군요. 게다가 모든 감사할 것들이 구체적으로 쓰여져 있어서 듣는 동안 모두들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빠인 저의 감사제목입니다.


저도 막상 써보니 감사할 게 정말 많더군요. 이걸 쓰면서 저라는 사람이 이 자리에 서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주었는지도 생각해 보게 되었고, 제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되돌아 보게 됐습니다. 역시 성품훈련을 하면 부모들도 참 많은 것들을 느끼고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감사제목들을 발표하는 것으로 성품훈련 시간을 마치고, 다음 숙제는 가족에게 감사편지 쓰기로 했습니다. 다음주에는 각자 자기가 받은 감사편지를 발표해 보려고 합니다. 수업이 끝나고 나니 저도 모르게 입에서 감사찬양이 새어 나오더군요.

이번에 감사 제목들을 쓰면서 아이들이 얼마나 감사할 것들이 많은지를 느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입에서 감사가 떠나지 않는 아이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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